[부평구청역]장어와 치즈의 만남에 깜놀한 맛, 장어구이의 신개념 탄생 아무도 생각못한 장어구이의 신개념을 완성한 소금빛 풍천장어 / 인천 부평구청역 맛집 장어구이의 대명사가 된 풍천장어. 그동안 난 '풍천'이 특정지역의 이름인줄 알았다, 부평구청역 앞 소금빛 풍천장어를 알기 전까지는. 장어는 그저 양념구이나 소금구이가 전부인줄 알았다, 장어의.. 맛집·요리 2013.03.13
집 나간 입맛 되찾아주는 아구찜, 단골 많은 집이 진짜 맛집!!/이촌동 마산아구찜 아파트 단지에 숨어 있어도 단골 많은 집 / 동부이촌동 마산아구찜 미국에 다녀온 후로 컨디션 회복이 되지 않아 고전하고 있을 때, 용산구 이촌동에 사는 지인으로부터 귀가 번쩍 뜨이는(!) 연락이 왔다. "우리 동네 아구찜 사줄게~!!" 입맛을 잃어 도통 식욕이 없었는데 '우리 동네 아구찜.. 맛집·요리 2013.03.08
[LA맛집] 최고 등급 프라임 갈비, 실컷 먹고도 가격은? LA에서 먹은 프라임급 생등심과 갈비, 환상적인 마블링에 입안에서 살살 녹다 LA하면 뭐가 먼저 떠오를까? 내 경우는, 동전 같은 뼈가 옆으로 나란히 누운 LA갈비가 생각나고 양념 적당히 밴 것을 숯불에 구워 먹는 게 떠올라 금세 입안에 침이 고인다. 그런데 막상 LA의 유명 갈비집에 갔더.. 맛집·요리 2013.03.01
[원주맛집]맛집에 관심없던 남편이 강추한 뽕잎밥-원주 '뽕순이밥' 남편이 내게 추천해준 맛집, 이젠 내가 강추하고픈 곳 원주시가 자랑하는 뽕순이밥 오늘은, 두어 달 쯤 전, 원주에 볼일 보러 갔다가 현지인의 안내로 뽕입밥을 먹고 돌아온 남편이 내게 꼭 맛보여줘야 한다며 일부러 볼일을 만들어 데려가준 뽕잎밥 이야기를 하겠다. 하지만 곤드레나물.. 맛집·요리 2013.01.25
여행지에서 만난 '도둑들'이 기분 좋았던 이유 여행지에서 만난 '도둑'이 기분 좋았던 이유/부안 군산식당 도둑을 만났는데 기분이 좋다? 이거 뭐가 잘못 돼도 한참을 잘못된 게 아닌가... 마음먹고 2박 3일 전라북도 여행을 떠났다가 실제로 '당한' 일이었으니... 바로....... 밥도둑을 만났다는 말씀~~!! (혹 제목에 낚였다고 기분 언짢아.. 맛집·요리 2012.06.06
[전북추천맛집]넉넉한 기다림의 슬로푸드 뽕잎바지락죽 정성과 시간을 들여야만 완성되는 귀한 분께 대접했던 음식 죽 이야기 =특허 받은 웰빙푸드 김인경 원조바지락죽 전북 변산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면서 맛집을 물색하다가 찾아낸 곳이 '김인경 원조 바지락죽' 이다. 언제부턴가 여행 중 한 끼 정도(아침)는 꼭 죽으로 식사하는 습관이 생겼.. 맛집·요리 2012.05.05
과거에 먹었던 한우, 일제히 꼬리 내린 날-부평 <밥상한우> 소 잡은 날 소 한 마리 먹었더니~ 과거에 먹었던 한우, 일제히 꼬리 내렸다네~! ==그동안 먹어온 소고기와는 차원이 다른 맛에 반하다 난 원래 '어디에 가면 00가 맛있다더라' 하는 소문을 듣고 찾아다니거나 하는 타입이 아니다. 식사하기 위해 맛집 찾아 일부러 먼 곳까지 간다는 게 여간 .. 맛집·요리 2011.10.24
식재료에 '무한도전' 이런 꼬치구이 들어 봤수? 꼬치의 재료로 안 될 것이 없다? '무한도전' 선언한 신촌 꼬치구이집-히노무라 ↑일단 눌러주시면 고맙죠~~^^* 여자 특히 주부들이 행복한 순간은 언제일까? 추석을 준비하고 손님 치르느라 파김치가 되었을 우리 주부들에게 행복한 순간은... 뭐, 어디 한 두가지일까마는... 단도직입적으로 난 "남이 해.. 맛집·요리 2011.09.15
DJ김광한이 <음악과 음식>으로 행복했던 지난 토요일 이야기 DJ김광한이 먹고 행복해 하며, 음악과 책을 소개하는 토요일 이야기 글: 김광한 사진: 최경순 주말이면 파주 교하에 간다. 아내가 출간한 번역서 <내가 나에게 돌아가는 여행>(창해출판사) 홍보를 위해서... 저녁시간에 도착하면 늘 출출해 먹거리를 찾아본다. 최근에 먹거리의 다양성.. 맛집·요리 2011.05.09
스시(초밥)의 천국 또 가고 싶은 곳, 쓰키지 스시(초밥)의 천국, 또 가고 싶은 곳 도쿄 거리 걷기 (6)-마지막회, 도쿄 쓰키지(築地) 최경순(일본 전문 번역가) 얼마 전 나는 번역서를 출간했다. 일본의 저명한 호스피스 의사 모리츠 준코의 <僕が僕に還る旅/ 내가 나에게 돌아가는 여행>으로, 그 출간 기념회를 준비하느라 두 달여 .. 여행/일본 201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