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48

[화천산천어축제] 빙등제 보러 중국에 가니? 난 화천으로 간다~!!

하얼빈에 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빙등축제, 화천으로 가요~ 겨울여행의 백미는 무엇일까요? 뭐니뭐니 해도 설경을 감상하고 얼음나라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난다면 당신은 누가 뭐래도 최고의 겨울을 보내는 주인공임에 틀림없을 겁니다. 그렇다면 눈축제, 빙등축제를 보러 해외로..

익산 성당포구의 낭만 실은 황포돛배, 너무나 아름다운 일출~!

익산 성당포구, 일출과 낙조가 아름다운 곳, 낭만 실은 황포돛배의 꿈을 보다 고요와 정적에 휩싸인 성당포구의 아침을 잊을 수 없다. 어느 초겨울 날, 물안개를 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에 달콤한 아침잠을 반납하고 나선 포구 산책. 그러나 물안개는 보이지 않고... 아련한 꿈결 속에 서 있..

크로아티아 스플릿의 1700년 된 궁전에서 달마시안을 만나다(발칸여행)

서민들의 삶이 현재 진행형인 디오클레시안 궁전/크로아티아 스플릿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 스플릿은 아드리아 해안의 역사를 간직한 휴양도시로 고대로부터 주권을 갖고 자체적으로 법과 화폐를 지닌 번영했던 자치 도시국가였다. 그런 옛날의 영화를 반영한 로마궁전이 원형 그대로 ..

여행/발칸 2012.12.18

(발칸/크로아티아)구름도 발담그는 잊지못할 에메랄드빛 호수 플리트 비체 공원

유럽인들도 가고 싶어하는 크로아티아의 원시림, 플리트 비체 국립공원 태초의 자연이 이랬을까. 신선이 살고 있을 법한 때묻지 않은 원시림, 인간의 발자국 소리 대신 자연의 숨소리만이 존재할 것 같은 숲의 비경...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플리트 비체. 이곳은 발칸반도의 보..

여행/발칸 2012.12.10

(발칸6)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중세의 매력과 현대가 공존하는 천년고도

중세와 현대가 공존하는 발칸반도의 천년 고도,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 중세의 매력과 현대가 공존하고 동유럽과 서유럽이 만나는 곳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한 때 '유럽의 화약고'로 불렸던 발칸 6국 중 하나인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는 중부 유럽 교통의 요지로 동 서를 ..

여행/발칸 2012.12.06

"엄마가 어렸을 땐 말이다~" 6,70년대 달동네 이야기/순천오픈세트장

가난해도 끈끈한 '가족애'가 깊었던 시절 이야기...순천 드라마 촬영지 달동네 "엄마가 어렸을 땐 말야~ 다들 어려운 시절이라 연탄도 한 장씩 사다 때는 집이 수두룩 했단다~." "가난했지만 이웃간에 나누는 훈훈한 정때문에 마음은 늘 따뜻하게 살았지." "외풍이 세서 방안에서도 코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