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2) 멜로드라마 주인공 같은 '진하 해수욕장'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주전 몽돌해수욕장 바다로 열려 있는 도시 울산. 까만 몽돌로 유명한 주전해수욕장. 해안을 따라 1.5km에 이르는 까만 자갈밭과 맑은 물, 주변의 다양한 편의시설로 인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휴양지에 속한다. 시내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9.07.17
<울산 울주>멜로드라마 주인공 같은 '진하' 해수욕장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진하 씨~~ 참 멋진 이름이다. 멜로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 이름 같은 진하... '진하' 해수욕장.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해수욕장 이름이다. 은빛 모래가 파도를 타고 밀려든다. 모래사장을 맨발로 걸으니 발바닥을 간질이는 모래의 감촉이 마치 비단결 같다. 아니, 아기..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9.07.17
도쿄에서 겪은 여름, 찜통더위 내가 겪은 도쿄의 여름 ( 蒸し暑い 무시 아쯔이) 일본의 찜통더위 최경순(일본 전문 번역가) 이 장마가 끝나고 나면 또 얼마나 견디기 힘든 더위가 사람들을 무기력하게 만들까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여름만 되면 ‘찜통더위’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면서도, 정작 ‘찜통’의 정도는 정확히 헤아.. 여행/일본 2009.07.16
(1)귀신고래가 나타났다고? 울산이닷! 울산은 국내 최대의 공업도시다. 조선업과 자동차 산업이 중심인 조금은 삭막하다고 느껴지는 울산. 그러나... 지금은 그런 고정관념을 완전히 벗고 생태환경도시로 거듭나 있다. 울산시민의 젖줄 태화강이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고 곳곳에 산재해 있는 울산 12경과 명소들이 여행객의 발걸음을 붙잡..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9.07.15
(4) 하늘 위에서 단양을 품다 하늘 위에서 단양을 품다/행글라이딩&패러글라이딩 굽이굽이 돌아나가는 남한강의 정취와 역동하는 단양의 모습이 발 아래로 굽어보이는 양방산(해발 660m, 양백산이라고도 함) 전망대에 오르면, 사방이 탁트인 시원함에 세상 모든 것을 품을 만큼 가슴이 활짝 열린다. 푸르른 산이 팔 벌리며 어서 오라..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9.07.10
日 고원지대에서의 '아름다운 이틀' 日 고원지대에서 경험한 '아름다운 이틀' ‘淸里‘(기요사토)에서 버찌 따먹기와 버라이어티 ‘1박2일’ 출연 최경순(일본 전문 번역가) 지금 한국의 TV프로그램은 ‘버라이어티’가 유행이다. 방송마다 모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승부를 건다. ‘버라이어티’(Variety:잡동사니)는 원래 노래와 춤, 코.. 여행/일본 2009.07.08
한국인 처음 본다는 나가노(長野)사람들 한국인 처음 본다는 나가노 사람들 마쯔시로 터널의 조선인 비극의 현장을 가다 최경순(일본 전문 번역가) 한국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즐거운 체험을 하나 소개한다. 나가노(長野)현 고쇼쿠(更埴)시를 방문한 적이 있다. 그곳은 1년 중 봄을 빼곤 외지인의 왕래가 뜸해 늘 조용하다고 한다. 봄만 되면 .. 여행/일본 2009.07.06
(3) 단양8경-손끝에 닿는 신선의 세계, 삼선구곡 손끝에 닿는 신선의 세계, 삼선구곡(三仙九曲) 빼어난 절경에 반한 퇴계 이황이 삼선구곡(三仙九曲)이라 부르고 즐겨 찾았다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단양8경의 6경, 7경, 8경이 바로 이곳이다. 59번 국도를 따라 구불구불 달리다 보면 아름다운 산세를 배경으로 곳곳에 펼쳐지는 계곡 풍경에 넋을 빼..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9.07.03
한류의 첫 물꼬는 겨울연가가 아니었다 한류의 첫 물꼬는 겨울연가가 아니었다 일본에서 일본인 친구 사귀기 (2) 최경순(일본 전문 번역가) 처음 유미코 씨 집에 가던 날, 뭔가 인상 깊은 첫 만남을 만들고 싶어 <김치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기로 했다. 미리 재료 준비와 배추 절이는 법을 전화로 얘기해 두었다. 유미코 씨 부부와 만난 역.. 여행/일본 2009.06.26
(2) 단양은 8경만 있는 게 아니다 맑은 물과 깨끗한 바람으로 키워낸 단양의 농특산물 팸투어 첫날 단양에 도착한 시간은 점심 때, <돌집식당>으로 안내되어 들어가니 한 상 쫘~악 잘 차려져 있다. 그 중 특별히 눈에 뜨이는 반찬이 있었으니... 마늘 장아찌...는 아니고 마늘 무침이라고 해야하나, 살짝 쪄서 갖가지 양념으로 무쳐 놓..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