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여행/한화리조트]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산정호수가 있는 이곳, 어때요? 줌마들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보내다 올 연말은 다른 곳에서 보내야 할 일이 생겼기에 일찌감치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겸한 송년모임을 가졌습니다. 어디에서 할까 고민하다가 서울에서 가깝고 주변에 산정호수와 허브 아일랜드 등 가볼만한 데도 ..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3.12.20
[경남/함안여행]아름다운 추억 하나 보탠 염색 체험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 나빌레라 . . 조지훈님의 <승무>가 생각납니다. 뜬금없이 왠 '승무'냐고요? 얼마 전 염색 체험을 해봤는데 그때 만든 것이 하얀 비단천에 물을 곱게 들인 스카프였답니다. 물 들이기 전의 얇은 사(絲)로 짠 비단 천을 보니 은은한 아이보리 색에 투명한..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3.12.17
[경남/함안여행]유네스코 등재 신청한 말이산 고분군, 아라가야인의 타임캡슐 선사시대엔 함안 이 땅에 누가 살았을까? 기껏해야 인구 10만도 되지 않는 작은 동네에 왕릉을 방불케 하는 고분이 무려 1,500여 기가 존재한다면 과연 믿으시겠습니까?...... 그런데 믿으셔야 합니다~!! 실제로 그런 동네가 있습니다. 경남 함안군 소재 말이산 고분군(末伊山 古墳群)이 바로 ..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3.12.12
[경기도/포천맛집]손두부요리가 입에 달라붙는 파주골토속촌 쌀쌀한 날씨에 더 생각나는 두부요리, 이곳에 다 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따끈따끈한 순두부가 그리운 계절입니다. 겨울비가 내리고 나니 스산해진 날씨에 몸은 더 움츠러들고 뭔가 따뜻한 음식으로 속을 뎁히고 싶은 오늘 같은 날, 콕 찝어 생각나는 집이 한 군데 있습니다. 후루.. 맛집·요리 2013.12.11
[경남/함안여행]한 폭 동양화 같은 풍경 속에 빠지고 싶은 함안 무진정(無盡亭) 연못에 비친 정자가 그림보다 아름다운 무진정(無盡亭) 옛날 가야시대 안라국의 땅이었던 경남 함안을 여행하면서 첫 발을 내딛은 곳이 바로 무진정이라는 작은 정자였습니다. 경상남도 함안. 곶감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어서 지명(地名) 만큼은 귀에 익숙했지만 직접 함안을 방문한 것은 ..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3.12.10
[경남/양산여행]연말 추억을 만들고 싶은 양산타워 북카페 경남 양산시의 탐나는 장소, 양산타워 북카페 얼마 전, 통도사로 유명한 경남 양산시를 여행했을 때 아쉬움 때문에 발길이 떨어지지 않은 곳이 있었습니다. 양산시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양산타워, 거기에서도 내 맘을 빼앗은 북카페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네요. 그곳에서 '하고 싶..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3.12.06
[서울/대학로]혼자라도 외롭지 않은 거리 대학로, 삶이 예술인 곳 삶이 예술이고 예술이 삶인 거리 대학로에서 며칠 전 연극을 보기 위해 대학로를 찾았습니다. 한 달에 한 두번은 가게 되는 대학로는 늘 저의 가슴을 뛰게 하는 곳입니다. 문화가 있고 예술이 있고 젊음, 낭만, 청춘, 추억 그리고... 사람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혼자 있어도 외..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3.12.05
[공연]끈끈한 가족사랑을 확인하고 싶다면 이 연극 강추! '징글징글 오, 마이 패밀리' 얼어붙었던 마음에 사랑의 온기가 돌기시작하는 가족사랑 이야기 -대학로 한양레퍼토리 극장 가끔은 나의 삶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막상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본다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더군요. 주관적이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럴 때 남의 .. 화제·책·영화·공연·전시 2013.12.04
[경남/양산시여행]맛있는 가을 추억하기, 사과따기가 즐거웠던 양산여행 맛있는 가을 추억하기, 양산시에서의 사과따기 체험 지난 가을은 두 차례의 국내여행으로 인해 추억할 것도 많았고 행복한 일도 많았습니다. 비록 늦가을인 11월에 각각 1박 2일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어느 해보다도 풍성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죠. 이번엔 '맛있는 가을여행'을 추억해 볼까..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3.12.03
한 해 마지막 달 12월, 후회없이 보내려면... 2013년 마지막 달을 보내며 앗, 하는 사이에 2013년 한 해도 이제 겨우 한 달 남았습니다. 마지막 남은 12월 달력을 보니 갑자기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지난 1년 동안 난 무얼 하며 살았을까... 해 놓은 게 무엇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 왠지 내 자신이 볼품없이 작아집니다. 그렇다고 의기소침.. 풍경 스케치 2013.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