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더 유명한 한국의 블루스뮤지션, 김목경 Boy & Girl Group의 K-pop과 비교되는 한류의 새주인공을 아는가? 가슴으로 듣는 음악 블루스, 기타 하나로 영혼을 흔드는 블루스뮤지션 김목경 in Dubblin Live Club '해외 뮤지션들이 좋아하는 한국 뮤지션' '한국의 에릭 클랩튼 김목경은 미국, 일본, 북유럽 등에서도 통했다!' '블루스의 본고장 미.. 화제·책·영화·공연·전시 2012.07.02
장가계 천자산 일부를 옮겨 놓은 듯한 영월 선돌을 보셨나요? 한반도를 쏙 빼닮은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 쪼개진 절벽 사이로 보는 세상풍경 영월 선돌 "때로는 조금 높은 곳에서 보는 이런 풍경이 나를 놀라게 해. 저 아래에서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일들이 펼쳐지거든." -영화 <가을로>의 민주 대사 中- 남성적이고 다이나믹한 동강(東江)과 여성..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2.06.28
[전주맛집]여행블로거인 내가 진짜 소개하고 싶은 밥집, 농부며느리 현지인이 자신있게 추천한 엄마손맛 밥집, 농부며느리가 이~뻐~~!!! 전라도 여행을 많이 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그 지역 음식이 맛있다는 건 대개가 잘 안다. 내 경험상 여행 중 이름난 맛집을 찾아 갔을 때, 소문대로 만족하고 나오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은데 이번에 소개할 집은 가격, 맛,.. 재평가가 필요한 맛집 2012.06.27
슬프도록 아름다운 변산반도 솔섬 낙조 [전북부안]가슴뛰는 추억을 가슴에 담다-변산반도 솔섬 낙조 여행지에서 만나는 일몰은 삶의 한 페이지를 더욱 도드라진 추억으로 진하고 아름답게 채색해 준다. 서해안에서 보는 일몰은 모두가 아름답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변산 앞바다의 낙조처럼 슬프도록 아름다운 장관은 또 없을 ..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2.06.25
[전북부안]사람의 발길을 허락치 않는 적벽강 절경 몽돌해안 갈 수 없어 더욱 다가가고 싶은... 인간의 발길을 허락치 않는 적벽강 다가갈 수 없고 만질 수 없어 더욱 애타는 곳이 있다. 변산반도에서 서해바다 쪽으로 가장 많이 돌출된 지역의 강한 파도와 물결, 바람이 빚은 신의 작품 적벽강이 그곳이다.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적벽강과 채석..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2.06.22
제주맛집/이중섭도 즐겨먹었던 제주 토속음식 겡이죽과 보말국 [제주맛집]해녀들의 보양식이던 겡이죽, 이젠 도시인들의 입맛 사로잡아 겡이죽과 보말국... 들어보셨어요? 이름만 들어선 도대체 무슨 음식인지, 무엇으로 만든 것인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겡이가 뭐야? 보말은 또 뭐지??? 이런 게 있다는 것 조차 제주도에서 처음 들었으니까요. 제주.. 맛집·요리 2012.06.20
초여름 남산의 속살을 만지다(남산에서 대학로까지-남산백두대간) [서울여행]초여름 남산의 속살을 만져보니... 아주 잠깐의 외국생활을 빼고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서울을 떠나 살아본 적이 없으면서도, 정작 서울의 중심을 떠받치고 있는 남산을 걸어서 오르내린 적이 어른이 된 후론 없는 것 같다. 어렸을 때 친구들과 올랐을 때도 중턱의 광장에서 놀..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2.06.18
넌 밥도둑 중에서도 대도(大盜)야! 노오란 알과 살이 꽉 찬 궁전꽃게장/군산맛집 나를 떡실신케 만든 궁전꽃게장-군산맛집 제철에 나는 싱싱한 암꽃게만을 사용한다는 꽃게장집이 있다. 지난 번 여수엑스포에 갔다가 전북여행을 하면서 들렀던 군산시에서 '잘한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궁전꽃게장이 바로 그곳이다. 간장게장을 좋아해 직접 담가 먹기도 하고 맛있다.. 맛집·요리 2012.06.16
마가렛 흐드러진 영동 호두나무골은 현대인의 샹그릴라/충북여행 자연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속 샹그릴라, 영동 호두나무골의 피크닉 사람들은 말한다. 도시의 찌들고 힘든 삶을 벗어나 시골에서 살고 싶다고... 나이 들면 귀농하겠다고... 자연을 벗삼아 살고 싶다고... 그러나 우리는 지금껏 익숙하게 살아온 도회지의 삶을 버리고 정작 전원..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2.06.15
장가계-금편계곡의 명필 노인 거꾸로 쓰는 글씨가 기가 막혀! 장가계 계곡 물길 따라 걷는 여행 - 금편계곡 장가계는 높은 봉우리와 깊은 협곡만 보는 게 아니다. 위에서 보던 대협곡 그 아래로 내려가, 맑은 물이 흐르고 원시림 우거진 숲길 산책로를 걷노라면 장가계의 온전한 속살을 대하게 된다. 숲의 청량한 공기에는 그 동안의 피로를 말끔히 씻.. 여행/중국 201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