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미 송'이 울려퍼지던 미라벨 공원, 짤츠부르크 소금의 도시가 음악, 영화의 도시로~ 모차르트와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지 짤츠부르크 '소금 성(城)'이라는 뜻의 '짤츠부르크'는 모차르트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너무나 잘 알려진 곳이다. 모차르트가 태어나 어린 시절을 살았던 곳이기에 가는 곳마다 모차르트의 흔적이.. 여행/동유럽 2011.07.13
장인정신 깃든 예술적 간판의 도시 짤츠부르크 게트라이데 사랑스러운 간판으로 세계인의 시선을 끄는 게트라이데(Getreidegasse)거리 오스트리아를 찾는 여행자라면 반드시 빼놓지 않는 곳이 바로 짤츠부르크다. 모차르트와 카라얀이 태어나고 살았던 곳, 유럽을 들썩거리게 하는 '짤츠부르크 음악축제'가 열리는 도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였.. 여행/동유럽 2011.07.11
유럽의 작은 스위스, 일곱난장이가 살 것 같은 할슈타트 마을-오스트리아 일곱난장이가 불쑥 튀어나올 것 같은 할슈타트 마을- -어른이 돼도 동화나라는 영원한 노스탤지어 발길 닿는 곳마다 여행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오스트리아, 이번엔 스머프나 일곱난장이가 살 것 같은 아르다운 마을 할슈타트와 짤츠캄머굿을 찾았다. 보기만 해도 폐속이 깨끗해질 .. 여행/동유럽 2011.07.05
왈츠 선율에 깊어가는 여름밤, 빈의 슈타트 파크에서 쉘 위 댄스? 빈 시민의 휴식공간인 슈타트 파크(시민공원, Stadt Park)에서 쉘 위 댄스? 쉔부른, 벨베데레 궁전에서 호화로운 귀족의 생활상을 보았으니 이번엔 소탈한 시민의 쉼터, 공원 산책에 나서 볼까~~~ 도시 전체가 잘 가꿔진 공원 같은 빈에서도 꼭 가봐야 할 공원이 있다면 바로 슈타트 파크다. 왈츠 선율에 깊.. 여행/동유럽 2011.07.04
잊을 수 없는 클림트의 금빛 유혹, 빈의 벨베데레 궁전 잊을 수 없는 벅찬 감동 클림트의 금빛 유혹에 빠진 벨베데레 궁전 이번 동유럽 여행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은 바로 이곳, 벨베데레 궁전에서였다.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해 벨베데레 궁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클림트의 <키스>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키.. 여행/동유럽 2011.06.30
빈의 쉔브룬 궁전, 옛 부귀영화가 느껴지는 로코코 양식의 최고 걸작 유럽을 지배했던 막강 권력 합스부르크 왕가의 쉔브룬 궁전 오스트리아 빈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정말 많다. 빈 필하모닉, 모차르트, 베토벤, 클림트, 비엔나 커피, 비엔나 소시지...... 우리 일상과 너무나도 가까이에 있는 듯 친숙하게 느껴지는 빈을 여행했다. 여행했다기 보다 눈도장 찍고 돌아왔.. 여행/동유럽 2011.06.29
비엔나의 가장 아름다운 호이리게 마을..그린칭 동유럽의 심장 예술의 향기 넘치는 음악과 낭만의 도시, 빈(비엔나) 오스트리아의 전통을 맛볼 수 있는 비엔나의 포도주 마을 그린칭 영세 중립국 오스트리아, 수도 빈(비엔나는 영어식 발음)은 어떤 곳일까. 모차르트, 슈베르트, 베토벤... 음악과 역사 문화의 도시, 왈츠가 흐르는 낭만의 도시, 건축의.. 여행/동유럽 2011.06.28
조용한 포구에서 찍는 삶의 쉼표-태안 만대항 만대항에서 갓잡은 자연산 활어가 꽃송이로 환생하는 곳-태안 만대항 지난 주말, 어디 조용한 데서 하루 푹 쉬고싶다는 남편을 위해, 몇 달 전 다녀온 지인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던 태안 만대항 생각이 나서 그곳을 찾았다. 서울(성산대교 기준)에서 출발해 두 시간 남짓 걸려 도착한 만대항. 태..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1.06.27
해외 유명 스타처럼 프라이빗 해변을 갖고 싶다고? 여긴 어때요? 태안 만대항 국내에 이런 곳이~!!! 태안에서 '나만의 해변'을 가져보세요-태안 만대항 가끔 이런 꿈을 꿔 봅니다. 내가 만일 억만장자라면... 섬 하나를 통째로 사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나만의 전용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휴식과 행복에 취하고 싶다... 그러나 그 꿈은 단 1분도 지속되지 ..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1.06.24
현빈 해병이 머물고 간 백령도 연꽃마을 펜션 현 빈 해병이 4박 5일 쉬고 간 백령도 연꽃마을 그리고... 그토록 가보고 싶었던 백령도 여행.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던 '백령도의 속살 엿보기'도 서서히 막을 내려야할 것 같다. 지난 해, 천안함 침몰 사건으로 '위험지역'으로 인식되어 여행을 포기하는 사람이 속출, 순식간에 여행자 .. 여행/백령도 201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