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2 법주사의 왕맷돌을 아세요? 군위 법주사 <소재: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773> 군위에 있는 법주사는 영천시 은해사 본사의 소속 사찰로서, 경내에는 보광명전과 부속건물, 산신각, 왕맷돌, 사리탑(오층석탑)이 있다. 신라 소지왕 15년(493)에 심지왕사(心知王師)가 창건하여 조선 인조 원년(1623)에 허물어지고 현종 원년(1660)에 ..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8.11.16
군위 #1 한밤마을 돌담의 정취 가득한 군위 한밤마을(대율리) 소재지 : 경상북도 군위군 (구미시, 영천군, 의성군에 둘러싸여 있다) 집집마다 온통 돌담으로 둘러쳐져 있고 옛모습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대율리(속칭 한밤마을). 팔공산 순환도로 삼존석굴에서 아래로 약 1km쯤 ..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8.11.13
[스크랩] [외규장각 도서 환수 캠페인]블로그 스크랩하면 Daum이 1000원 기부합니다 body { margin-left: 0px;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출처 : Daum 하이픈 공식블로그글쓴이 : 하이픈 원글보기메모 : 좋은 글 2008.11.10
찍고 싶지 않은 사진 이런 사진, 찍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난 셔터를 누르고 있었다. 누구나가 찍는 사진, 그래서 식상하게 되는 사진을 난 계속 찍고 있다. 언제쯤 벗어나게 될까. 언제쯤이면 찍은 사진을 들여다보며 미소를 떠올리게 될까. 그런데도 결국은 찍고 말았다 고운 색깔의 유혹에 이끌려서... 차라.. 마음의 숲 2008.11.05
낙엽 날리기 晩秋 내가 자주 가는 공원이 있다. 배호의 '안개낀 장충단 공원'으로 더 유명한 장충공원을 난 참 좋아한다. 남산에 치맛자락이 있다면 바로 이곳이 아닐까. 공원 가득한 오래 된 나무들에서 깊은 향이 뿜어져 나오고 심호흡을 하지 않아도 언제나 내 가슴엔 구수한 냄새로 가득찬다. 돌아가신 아버지.. 풍경 스케치 2008.11.04
11월을 맞으며 11월을 맞으며... 아쉽다고 붙잡을 수 없는 세월, 떠나가는 10월 멋지게 손 흔들며 보내주겠습니다. 쫓기듯 살아온 지난 날들에 대한 회한일랑 잠시 접어두겠습니다. 비어져 가는 논바닥에 또 다른 희망이 잉태되고 있음을, 들판을 바라보는 농부의 꿈이 바로 나의 꿈임을 되새깁니다. 아무 것도 없는 Nov.. 마음의 숲 2008.10.31
<전시> Bill Viola의 "Ocean Without a Shore"를 보고 Bill Viola 빌 비올라 Ocean Without a Shore / 해변 없는 바다 Chiesa di San Gallo, Venice “The Self is an ocean without a shore. Gazing upon it has no beginning or end, in this world and the next.” Ibn al’Arabi (1165 – 1240) Ocean Without a Shore is about the presence of the dead in our lives. The three stone altars in the church of San Gallo become portals for the passage of the.. 화제·책·영화·공연·전시 2008.10.30
작업 중 작업 중... 가을이 실종됐다 싶을 만큼 태양이 뜨겁던 어느 날... 도심 속 공원 창경궁을 찾았다. 여기저기 둘러보며 빛을 쫓고 있던 중, 물빠짐이 수월치 못한 하수구 주변의 돌을 들어내고 열심히 일하시는 아저씨들을 만났다. 한여름을 방불케 했던 그날, 어깨 너머로 내리쪼이는 가을볕이 이 순간만..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8.10.30
생태계의 보고 습지(濕地 ) 생태계의 보고...습지(濕젖을 습, 사람 이름 섭 ㉠젖다 ㉡축축하다 ㉢마르다 " alt>濕地따 지 ㉠땅 ㉡곳 ㉢처지 " alt>地) (퇴촌 경안천 습지) 습지란, 천연이든 인공이든 영구적이든 임시적이든 물이 정체되어 있든 흐르고 있든 담수이든 해수이든, 저소시(貯沼時) 수심 6m를 초과하지 않는 깊이의 해수지역..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8.10.30
가을을 거두다 가을을 거두다 한 해 농사를 거두는 농부의 마음은 늘 풍요로워야 합니다 안개를 헤치고 떠오르는 태양빛이 싸늘한 새벽공기를 데워주듯 바삐 손을 움직이는 그의 아침은 기쁨으로 가득해야 합니다 알곡 털어낸 빈 지푸라기에도 진주이슬처럼 농부의 행복이 묻어있음을 보았습니다 가을은 그렇게 모.. 풍경 스케치 2008.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