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활용한 초간단 비빔국수로 봄철 입맛 살리기 입이 궁금할 때 묵은지로 만든 초간단 비빔국수 어때요? 눈부신 햇살과 살랑거리는 봄바람이 유혹하는 휴일, 딱히 외출 계획을 세우지 않은 터라 종일 집에서 딩굴거리는 재미에 빠져 있었는데... 밥 하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일부러 외식하러 나가기는 더욱 귀찮은 휴일 오후, 그렇다고 .. 맛집·요리 2013.04.01
[부평구청역]장어와 치즈의 만남에 깜놀한 맛, 장어구이의 신개념 탄생 아무도 생각못한 장어구이의 신개념을 완성한 소금빛 풍천장어 / 인천 부평구청역 맛집 장어구이의 대명사가 된 풍천장어. 그동안 난 '풍천'이 특정지역의 이름인줄 알았다, 부평구청역 앞 소금빛 풍천장어를 알기 전까지는. 장어는 그저 양념구이나 소금구이가 전부인줄 알았다, 장어의.. 맛집·요리 2013.03.13
집 나간 입맛 되찾아주는 아구찜, 단골 많은 집이 진짜 맛집!!/이촌동 마산아구찜 아파트 단지에 숨어 있어도 단골 많은 집 / 동부이촌동 마산아구찜 미국에 다녀온 후로 컨디션 회복이 되지 않아 고전하고 있을 때, 용산구 이촌동에 사는 지인으로부터 귀가 번쩍 뜨이는(!) 연락이 왔다. "우리 동네 아구찜 사줄게~!!" 입맛을 잃어 도통 식욕이 없었는데 '우리 동네 아구찜.. 맛집·요리 2013.03.08
[LA맛집] 최고 등급 프라임 갈비, 실컷 먹고도 가격은? LA에서 먹은 프라임급 생등심과 갈비, 환상적인 마블링에 입안에서 살살 녹다 LA하면 뭐가 먼저 떠오를까? 내 경우는, 동전 같은 뼈가 옆으로 나란히 누운 LA갈비가 생각나고 양념 적당히 밴 것을 숯불에 구워 먹는 게 떠올라 금세 입안에 침이 고인다. 그런데 막상 LA의 유명 갈비집에 갔더.. 맛집·요리 2013.03.01
[LA맛집] LA 다운타운의 리틀도쿄 회전스시, 가격도 맛도 딱 내 스타일~! LA에서 먹은 회전초밥, 이런 곳 서울에도 있었으면~!! 스시(초밥)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 내게 "딱 내 스타일이야~!"를 외치게 했던 스시바를 소개할게요. 일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라 도쿄에서 먹는 맛과 비슷한 수준(살짝 못 미치긴 했지만)의 스시를 배가 뽀사지게 먹고도 가격은? 흠.. 맛집·요리 2013.02.22
[LA 맛집] 레돈도 비치의 게요리 나무 망치로 팡팡 두들겨가며 먹는 재미, 한 번 느껴봐~!! 로스앤젤레스(LA) 레돈도 비치(Redondo Beach)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해변도시로 게요리를 먹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이곳은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해 주말이면 인근에서 모여든 다이버들의 축.. 맛집·요리 2013.02.21
[원주맛집]용왕님이 드셨다는 해신탕이 뭐길래? 해신탕, 대체 어떤 음식인데 몸보신의 지존이라는 걸까? 아하~ 최고의 재료가 총집합, 어떻게 좋지 않을 수가 있겠어~! 해신탕이라는 이름을 들어보셨나요? 이름에서 얼핏 떠오르는 게 용왕, 바다... 뭐 그런 단어가 아닐까요? 맞습니다~! 용왕님이 즐겨 드신다는 요리로 '몸보신의 지존'을 .. 맛집·요리 2013.02.20
[원주맛집]맛집에 관심없던 남편이 강추한 뽕잎밥-원주 '뽕순이밥' 남편이 내게 추천해준 맛집, 이젠 내가 강추하고픈 곳 원주시가 자랑하는 뽕순이밥 오늘은, 두어 달 쯤 전, 원주에 볼일 보러 갔다가 현지인의 안내로 뽕입밥을 먹고 돌아온 남편이 내게 꼭 맛보여줘야 한다며 일부러 볼일을 만들어 데려가준 뽕잎밥 이야기를 하겠다. 하지만 곤드레나물.. 맛집·요리 2013.01.25
[화천맛집] 이외수님도 즐겨찾는 옛골식당의 외도리탕, 맛보실래요? 흔해빠진 닭도리탕이 화천에서 '외도리탕' 된 사연 / 옛골식당 우리나라 전국을 여행하다보면 가장 많이 눈에 띠는 음식점이 △△가든, ○○갈비집 혹은 ◇◇횟집 등이다. 또 하나,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닭요리를 내놓는 집을 빼놓을 수 없는데 바로 닭도리탕이라는 음식이다. '도리'라.. 맛집·요리 2013.01.15
<원주>정원이야? 카페야? 여기는 힐링카페, 너무 근사해~! 몸과 마음이 안락해지는 힐링카페, 원주의 피노 레스토랑 요즘 강원도 원주를 자주 가게 된다. 딱히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그곳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만나는 사람들마저도 괜히 정겹게 느껴지는 게 아무래도 전생에 내가 살던 곳이 아니었을까 하는 맘이 들기도 한다. 그 .. 맛집·요리 201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