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천맛집]편견을 말끔히 떨치게 한 오리고기의 맛에 완전 반했어요~!! 호불호가 확실한 오리고기지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맛집/여주 솔밭 나는 육류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수시로 찾아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편도 아니다. 나이가 들면서 '에너지 보충을 위해 고기를 꼭 먹어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가끔 먹는 정도이고, 그것도 소고기와.. 맛집·요리 2012.04.07
강원도 추천맛집/전통의 맛이 반가웠던 봉평 메밀음식 <메밀꽃 필 무렵>의 봉평에서 만난 반가운 전통 음식...메밀 음식의 모든 것 여행을 하면서 볼거리 못지않게 중요하고 신경쓰이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어딜 가나 비슷한 먹거리에 식상할 때가 많기 때문인데, 이번 평창 봉평으로의 여행에서는 우리 전통의 맛을 만나 무척 반갑고 기.. 맛집·요리 2012.04.04
해피아워를 노려라, 반값에 주문~! 이자카야 쇼부2 해피아워에 갔더니 모든 메뉴가 반값~?!! 좋은 사람과 함께 있어서 행복하고 한 잔 마시니 기분 좋고 맛있는 음식이 있으니 오감이 즐거울 터, 이것이 바로 해피아워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 정말로 해피아워가 필요하다면... 즐거움을 두 배로 만.. 맛집·요리 2012.03.10
시원한 국물맛에 오감이 깨어나는 성게미역국/제주 검은여 식당 표선 해비치해변을 보며 먹은 잊을 수 없는 맛 성게미역국/제주 검은여 식당 표선 해비치 해변이 눈앞에 쫙~ 펼쳐지는 곳에 위치해 '전망 최고'를 자랑하는 검은여 식당은 '맛있는 조림'으로 유명하다고 한다(현지인이 추천한 집). 그런데 지난 번 제주 여행 때 먹어본 '성게 미역국'은, 내.. 맛집·요리 2012.02.25
한식의 세계화, 이 정도면 OK~! 천연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린 <이재> [부산맛집]시간이 흐를수록 생각나는 맛집, 부산의 회&보쌈집 이재 여행을 하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만나고, 낯선 곳에서 우리네 따뜻한 인심을 발견할 때면 여행이 가져다 주는 에너지 충전이라는 목적은 이미 달성된 셈이다. 거기에 뜻하지 않게 맛난 음식을 발견하게 되면 이건 보~너스.. 맛집·요리 2012.02.04
[제주 맛집]은갈치요리의 모든 것, 제주 칠십리맛집 두툼한 생선살에 푹 녹아든 양념맛, 갈치요리의 종결자 제주 은갈치 조림 제주도에서 이 요리를 먹지 않고 돌아온다면 두고두고 눈 앞에 어른거리는 음식이 있다. 바로 갈치조림과 갈치회. 갈치조림은 대한민국 어느 지역에 가든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메뉴이긴 하지만, 제주도의 .. 맛집·요리 2012.01.11
제주맛집/고급호텔 수준의 맛과 분위기가 있는 자연산 횟집을 즐기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과 멋을 찾고 싶다면... ==현지인이 추천하는 자연산 활어회 전문점 해송(海松) 제주의 청정바다가 품안으로 달려들듯 눈앞에 펼쳐지고 모래사장에 해송이 멋지게 어우러진 곳, 그런 곳에 하얀집을 짓고 살 수 있다면... 가끔 그런 꿈을 꿀 때가 있다. 그런데.... 맛집·요리 2011.12.19
과거에 먹었던 한우, 일제히 꼬리 내린 날-부평 <밥상한우> 소 잡은 날 소 한 마리 먹었더니~ 과거에 먹었던 한우, 일제히 꼬리 내렸다네~! ==그동안 먹어온 소고기와는 차원이 다른 맛에 반하다 난 원래 '어디에 가면 00가 맛있다더라' 하는 소문을 듣고 찾아다니거나 하는 타입이 아니다. 식사하기 위해 맛집 찾아 일부러 먼 곳까지 간다는 게 여간 .. 맛집·요리 2011.10.24
식재료에 '무한도전' 이런 꼬치구이 들어 봤수? 꼬치의 재료로 안 될 것이 없다? '무한도전' 선언한 신촌 꼬치구이집-히노무라 ↑일단 눌러주시면 고맙죠~~^^* 여자 특히 주부들이 행복한 순간은 언제일까? 추석을 준비하고 손님 치르느라 파김치가 되었을 우리 주부들에게 행복한 순간은... 뭐, 어디 한 두가지일까마는... 단도직입적으로 난 "남이 해.. 맛집·요리 2011.09.15
한낮 뜨거운 날씨에 간절히 생각나는 평창 막국수집 어제까지만 해도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뜨거운 날씨였는데 오늘은 제법 바람이 시원하다. 에어컨 대신 선풍기만으로도 견디기 수월하니 말이다. 그래도 태양열은 여전히 데일 것처럼 뜨거워 밖에 나가기가 겁난다. 이럴 땐 집안에서 시원한 냉콩국수라도 한그릇 먹는다면... 문득, 얼마 .. 맛집·요리 2011.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