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망중한 친구들과 모처럼 점심먹구 차마시고 있습니다. 일상이 아닌 가끔의 수다는 정서에 좋다는 핑게 아닌 핑게를 대며 우린 끝없는 수다의 홍수에 빠졌더랬지요~^^* 모바일 작성 풍경 스케치 2013.02.25
도심에서도 쥐불놀이 달집 태우기로 한 해 건강과 소망 빌어보아요 정월대보름 명절, 오곡밥과 나물 먹고 세시 풍속 즐기기 한 해의 풍년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날 음력 정월 대보름(음력1월 15일) 명절에 오곡밥과 나물 드셨나요? 잣, 밤, 호두, 은행, 땅콩 등의 부럼을 깨며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셨겠지요? "내 더위 사가라~~!!" 더위도 잘 파셨는지 모.. 풍경 스케치 2013.02.25
차에 탄 애완동물, 보기만 해도 아찔해~! 애완견 학대 이제 그만! 보기만 해도 아찔아찔... 요즘은 반려동물 관련 뉴스들이 자주 눈에 띤다. “사람나이로 147세에 사망한 '세계 최고령' 애완견” 같은 얘기도 있지만, “무책임한 분양으로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사망한 애완견” “‘찜통 車內’ 방치로 애완견 사망” "치료 잘못으.. 풍경 스케치 2013.01.07
가끔은...나도 흔들린다 길 위에서의 단상 차를 타고 달리다 올림픽대로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야경... 멋...지...다...고 느끼던 그 순간, 나는 문득 도심에서 방황하는 영혼들의 흔들림을 목격한다. 쏜살같이 달려가는 시간 속에서, 흐느적거리며 사라졌다 나타나는 가로수 너머로 유령처럼 흔들리는 불빛이 보석인양...흔들리.. 풍경 스케치 2011.08.09
네 꿈을 펼쳐라~ 푸르른 5월은 너희들의 계절 푸르른 5월은 너희의 계절이야~ 맘껏 날아오르렴 하늘 높이 바람처럼 꽃잎처럼 훨훨~~ 꿈도 키우고 마음 키도 자라게 해봐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너희들의 꿈이 반짝이는 여린 잎사귀처럼 푸른 5월처럼 싱그럽고 풋풋하게 자라오르렴 조금 늦게 오르면 어때 목적지에 이를 때까지 꿈을 잃지 않으면 돼 .. 풍경 스케치 2011.05.05
베란다에 핀 작은 인연 "우산을 활~짝 펴세요~!!" 방송이 끝날 즈음 장내 성우가 외치면, 알록달록 예쁜 꽃이 활짝 피어나듯 수백 개의 우산이 동시에 펼쳐지는 TV 오락 프로그램이 있었다. 아무런 외침도 없었는데 우리집에도 그런 일이 일어났다... 우산버섯(이름은 모르지만, 모양새가 딱 우산이다~!)이 쭈~욱~ 기지개를 켜고 .. 풍경 스케치 2010.10.16
그댄 봄비를 좋아하나요? 봄비, 하면 어떤 노래가 떠오르세요? 배따라기나 박인수, 이은하가 생각난다면 당신은 쉰세대? 오, 노~!! 감성 짱 세대랍니다~~! 겨울잠에 빠져 있는 줄 알았는데 나뭇가지엔 이미 움틀 준비가 다 되어 있더군요. 물 한모금, 두모금...... 열심히 마시고 있습니다. 으쌰, 으쌰~~ 전신에 기운이 솟는 소리가 .. 풍경 스케치 2010.02.09
기다림 기다림 우리는 늘 무언가를 기다리며 산다 기다림은 외로움이다 기다림은 슬픔이다 그러나 기다림은.........희망이고 행복이다 오늘도 나는 안개 속에서 희망을 본다 꿈을 꾸는 사람은 내일을 향해 쉼 없이 걸어간다 안개 자욱한 강변에서 그가 기다리는 것은 무엇일까... 自然과 하나가 된 美 親 男... 풍경 스케치 2009.06.12
새벽잠 설치고... 운해가 깔린 새벽풍경이 보고싶어 밤잠 설치고 찾아갔지만... 어떤 진사님이 반 년만에 만났다는 운해 풍경을 어찌 한 번에 만날 수 있으랴... 스모그인지 안개인지 쫘악~ 깔린 운해보다야 못하지만 부시시 눈비비고 일어나는 태양이 참 곱다. (2009년 6월 2일) 풍경 스케치 2009.06.10
숨은그림 찾기 어느 곳에 있든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작은 모습이지만 내 눈에 크게 들어온 사람 . . . 제가 무엇을 보았을까요...... 풍경 스케치 200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