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여행]철 지난 동호해수욕장 조개 반 물 반이 놀라워~! 실루엣이 아름다운 동호 해수욕장, 물 빠지니 조개가 가득~ 전북 고창 여행 중 잊을 수 없는 곳이 또 있습니다. 고창군 해리면에 있는 동호해수욕장인데,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가 그 아름다움에 감탄한 곳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물이 빠져나간 모래사장에 가득~ 널려 있던 조개가 여행자..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4.08.15
괜찮아, 괜찮아, 위로받고 싶은 날 괜찮아, 괜찮아~!! 그렇게, 누군가로부터 위로받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오늘이 바로 그런 날입니다, 제겐... 오늘, 작년의 왼쪽 어깨 수술에 이어 이번엔 오른쪽 어깨 인대수술을 받습니다. 지난 해 두 차례의 어깨 수술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었는데 1년 사이에 똑같은 수술을 다.. 내 이야기 2013.12.24
[경기도/포천맛집]손두부요리가 입에 달라붙는 파주골토속촌 쌀쌀한 날씨에 더 생각나는 두부요리, 이곳에 다 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따끈따끈한 순두부가 그리운 계절입니다. 겨울비가 내리고 나니 스산해진 날씨에 몸은 더 움츠러들고 뭔가 따뜻한 음식으로 속을 뎁히고 싶은 오늘 같은 날, 콕 찝어 생각나는 집이 한 군데 있습니다. 후루.. 맛집·요리 2013.12.11
[경남/함안여행]한 폭 동양화 같은 풍경 속에 빠지고 싶은 함안 무진정(無盡亭) 연못에 비친 정자가 그림보다 아름다운 무진정(無盡亭) 옛날 가야시대 안라국의 땅이었던 경남 함안을 여행하면서 첫 발을 내딛은 곳이 바로 무진정이라는 작은 정자였습니다. 경상남도 함안. 곶감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어서 지명(地名) 만큼은 귀에 익숙했지만 직접 함안을 방문한 것은 ..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3.12.10
[경남/양산여행]연말 추억을 만들고 싶은 양산타워 북카페 경남 양산시의 탐나는 장소, 양산타워 북카페 얼마 전, 통도사로 유명한 경남 양산시를 여행했을 때 아쉬움 때문에 발길이 떨어지지 않은 곳이 있었습니다. 양산시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양산타워, 거기에서도 내 맘을 빼앗은 북카페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네요. 그곳에서 '하고 싶..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3.12.06
[공연]끈끈한 가족사랑을 확인하고 싶다면 이 연극 강추! '징글징글 오, 마이 패밀리' 얼어붙었던 마음에 사랑의 온기가 돌기시작하는 가족사랑 이야기 -대학로 한양레퍼토리 극장 가끔은 나의 삶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막상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본다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더군요. 주관적이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럴 때 남의 .. 화제·책·영화·공연·전시 2013.12.04
[경남/양산시여행]맛있는 가을 추억하기, 사과따기가 즐거웠던 양산여행 맛있는 가을 추억하기, 양산시에서의 사과따기 체험 지난 가을은 두 차례의 국내여행으로 인해 추억할 것도 많았고 행복한 일도 많았습니다. 비록 늦가을인 11월에 각각 1박 2일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어느 해보다도 풍성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죠. 이번엔 '맛있는 가을여행'을 추억해 볼까..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3.12.03
한 해 마지막 달 12월, 후회없이 보내려면... 2013년 마지막 달을 보내며 앗, 하는 사이에 2013년 한 해도 이제 겨우 한 달 남았습니다. 마지막 남은 12월 달력을 보니 갑자기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지난 1년 동안 난 무얼 하며 살았을까... 해 놓은 게 무엇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 왠지 내 자신이 볼품없이 작아집니다. 그렇다고 의기소침.. 풍경 스케치 2013.12.02
[경기도여행/포천]걷다가 쉬다가 힐링되는 산정호수 둘레길, 함께 걸어요 걷다가 쉬다가 힐링이 되는 산정호수 둘레길, 함께 걸을까요? 지난 번 포천을 여행할 때 묵었던 숙소는 포천한화리조트였답니다. 바로 곁에 산정호수가 있는 곳이었죠. 차로 3분 거리. 생각해보니 제가 산정호수를 찾은 건 처음이었습니다. 그 흔한 데이트코스로도 이곳을 와보지 못했다..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3.11.28
[경기도/포천맛집/이동갈비]양이 많아 놀라고 맛에 대만족한 느티나무갈비 역시 명불허전, 포천이동갈비 먹고 대만족한 느티나무 포천까지 갔는데 그 유명한 이동갈비 먹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하겠죠? 예전에는 서울에서도 일부러 포천 이동갈비 먹으러 다녀왔다는 말을 주변에서 심심찮게 듣곤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요즘엔 포천이동갈비의 명성이 예전.. 맛집·요리 201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