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구석구석 304

<울산 울주>멜로드라마 주인공 같은 '진하' 해수욕장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진하 씨~~ 참 멋진 이름이다. 멜로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 이름 같은 진하... '진하' 해수욕장.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해수욕장 이름이다. 은빛 모래가 파도를 타고 밀려든다. 모래사장을 맨발로 걸으니 발바닥을 간질이는 모래의 감촉이 마치 비단결 같다. 아니, 아기..

(3) 단양8경-손끝에 닿는 신선의 세계, 삼선구곡

손끝에 닿는 신선의 세계, 삼선구곡(三仙九曲) 빼어난 절경에 반한 퇴계 이황이 삼선구곡(三仙九曲)이라 부르고 즐겨 찾았다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단양8경의 6경, 7경, 8경이 바로 이곳이다. 59번 국도를 따라 구불구불 달리다 보면 아름다운 산세를 배경으로 곳곳에 펼쳐지는 계곡 풍경에 넋을 빼..

(아산 #2) 주제를 찾아 방황하는 순례자, 당림 이종무화백

'황토 의식에 집약된 美의 순례자' 당림 이종무 화백의 아뜰리에 당림미술관은 故당림 이종무 화백(1916~2003)이 1997년 충남 아산으로 귀향하여 선산에 설립한 충남1호 미술관이다. 당림 이종무 화백의 예술세계 보존과 한국화단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고 고향인 아산에 문화 예술전파와 공유를 위하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