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2) 멜로드라마 주인공 같은 '진하 해수욕장'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주전 몽돌해수욕장 바다로 열려 있는 도시 울산. 까만 몽돌로 유명한 주전해수욕장. 해안을 따라 1.5km에 이르는 까만 자갈밭과 맑은 물, 주변의 다양한 편의시설로 인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휴양지에 속한다. 시내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9.07.17
<울산 울주>멜로드라마 주인공 같은 '진하' 해수욕장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진하 씨~~ 참 멋진 이름이다. 멜로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 이름 같은 진하... '진하' 해수욕장.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해수욕장 이름이다. 은빛 모래가 파도를 타고 밀려든다. 모래사장을 맨발로 걸으니 발바닥을 간질이는 모래의 감촉이 마치 비단결 같다. 아니, 아기..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9.07.17
(1)귀신고래가 나타났다고? 울산이닷! 울산은 국내 최대의 공업도시다. 조선업과 자동차 산업이 중심인 조금은 삭막하다고 느껴지는 울산. 그러나... 지금은 그런 고정관념을 완전히 벗고 생태환경도시로 거듭나 있다. 울산시민의 젖줄 태화강이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고 곳곳에 산재해 있는 울산 12경과 명소들이 여행객의 발걸음을 붙잡..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9.07.15
(4) 하늘 위에서 단양을 품다 하늘 위에서 단양을 품다/행글라이딩&패러글라이딩 굽이굽이 돌아나가는 남한강의 정취와 역동하는 단양의 모습이 발 아래로 굽어보이는 양방산(해발 660m, 양백산이라고도 함) 전망대에 오르면, 사방이 탁트인 시원함에 세상 모든 것을 품을 만큼 가슴이 활짝 열린다. 푸르른 산이 팔 벌리며 어서 오라..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9.07.10
(3) 단양8경-손끝에 닿는 신선의 세계, 삼선구곡 손끝에 닿는 신선의 세계, 삼선구곡(三仙九曲) 빼어난 절경에 반한 퇴계 이황이 삼선구곡(三仙九曲)이라 부르고 즐겨 찾았다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단양8경의 6경, 7경, 8경이 바로 이곳이다. 59번 국도를 따라 구불구불 달리다 보면 아름다운 산세를 배경으로 곳곳에 펼쳐지는 계곡 풍경에 넋을 빼..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9.07.03
(2) 단양은 8경만 있는 게 아니다 맑은 물과 깨끗한 바람으로 키워낸 단양의 농특산물 팸투어 첫날 단양에 도착한 시간은 점심 때, <돌집식당>으로 안내되어 들어가니 한 상 쫘~악 잘 차려져 있다. 그 중 특별히 눈에 뜨이는 반찬이 있었으니... 마늘 장아찌...는 아니고 마늘 무침이라고 해야하나, 살짝 쪄서 갖가지 양념으로 무쳐 놓..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9.06.24
(1) 살아 있는 산수화, 丹陽 8景 여행을 하다보면 처음 가본 곳에서 뜻밖에 매료당하는 곳이 있다. 1박 2일 팸투어로 다녀온 단양이 그랬다. '단양' 하면 '8경'이 입에서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단양팔경은 한국인이라면 대부분이 알고 있는 곳이지만 (오래 전 지인을 만나기 위해 스치듯 방문한 때를 빼면) 내겐 이번 여행이 단양으로의 ..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9.06.23
(아산 #2) 주제를 찾아 방황하는 순례자, 당림 이종무화백 '황토 의식에 집약된 美의 순례자' 당림 이종무 화백의 아뜰리에 당림미술관은 故당림 이종무 화백(1916~2003)이 1997년 충남 아산으로 귀향하여 선산에 설립한 충남1호 미술관이다. 당림 이종무 화백의 예술세계 보존과 한국화단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고 고향인 아산에 문화 예술전파와 공유를 위하여 1..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9.04.22
(아산 #1) 배꽃물결 넘실대는 기쁨 두배 마을 온동네에 배꽃눈 하얗게 내 리 다... 梨花(이화)에 月白(월백)하고 銀漢(은한)이 三更(삼경)인제 一枝春心(일지춘심)을 子規(자규)야 알랴마는 多情(다정)도 病(병)인양하여 잠못들어하노라 이조년(1269 ~1343) (호 매운당, 고려조 문신) ▲ 언제나 다른 사람의 사진을 찍어주시는 백야님. ▲ 뭣들 하세요??? ..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9.04.21
창덕궁을 거닐다 창덕궁 태종 7년인 1405년에 지어져 구한말과 해방이후까지 대한제국 마지막 황족이 거주한 풍운의 장소 창덕궁.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기 전까지 비원(秘苑)으로 불리던 곳. 1997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 인정문 아래 앉아 인정전을 바라보는 여행객들.. 인정전 모습에서 활..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9.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