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렌즈의 일반적인 상식 렌즈의 일반적인 상식 *** << 렌즈의 일반적인 상식 >> *** 1. 조리개를 너무 조이면 화질이 나빠진다?" 렌즈 조리개는 개방치로 부터 2 ~ 3 단 정도를 쓰는 것이 좋고, 그보다 더 조이면 해상도가 나빠진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차이는 어느정도일까? " 일반적으로 렌즈의 조리개를 조이면 화질이 .. 사진촬영 기법 2008.04.08
꽃밥 꽃 밥 ▲ 입맛없는 봄철, 갑자기 꽃밥이 생각났다. 지난 번 온양 꽃식물원에 들렀을 때 밥 넣고 고추장 넣고 비비기가 아까워 한참을 들여다보다가 결국 비벼 먹었던... 맛을 자랑한다기 보다 그냥 눈으로 먹는 꽃밥. 그러나 맛있었다. 대형 온실 한칸은 온통 식용꽃들로 가득했다. 한 번 꽃을 따낸 자리.. 풍경 스케치 2008.04.02
우리동네 1 내가 사는 곳은 중랑천이 앞에 흐르고 뒤로는 배봉산이 있다. 좌청룡 우백호, 배산임수의 지형은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닐까(감히~ㅎㅎ). 川邊을 따라 끝도 없이 이어지는 뚝방길은 벚꽃길이다. 요즘 개나리, 산수유, 진달래, 매화, 목련이 예쁘게 하품하듯 피고 있다. 일주일 쯤 지나면 뚝방길은 벚꽃터.. 풍경 스케치 2008.04.01
남산 식물원 봄비가 사랑한 그들...... ▲ 히어리. 혹시 생강나무가 아닌가 싶어 찍었는데...찾아보니 히어리라는 예쁜 이름을 갖고 있다. 빗물에 젖었어도 은은한 향기가 난다. 히어리는 하얗다는 의미의 하야리, 하얀하리 또는 허여리 같은 우리말이 변해서 된 말인데 햇살이 나무에 비춰 반사될 때 나무줄기의 색..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8.03.28
La Traviata (서울대 오페라연구소) ★ 이태리를 대표하는 '국민오페라'La Traviata (Giuseppe Verdi 1813-1901).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세계적인 대작 오페라를 공연한다기에 반신반의 하면서 보러 갔다. 앞쪽에 앉았던 탓에 성악가들의 적라나한 육성이 고스란히 들려 조금 괴로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런대로 만족스러운 공연이었다. 테너 박세.. 화제·책·영화·공연·전시 2008.03.26
마로니에 공원에서 며칠 사이에 목련 꽃망울이 제법 커졌다. 양지바른 곳엔 이미 활짝 피어나기도 했고... 망원렌즈가 없어 까치발로 겨우 몇 장 찍어보았다. 노출계를 보며 열심히 맞춰보지만 에효~ 생각대로 나와주지 않으니 참 막막하다 ㅠㅠ 2008. 3. 22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근처에서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8.03.23
Celine Dion Concert 2008 ♠ "한국의 팬들을 만나기 위해 밤새 달려왔어요~!"라고 말하기라도 하듯 'I Drove All Night'(원래 신디 로퍼의 곡)을 시작으로, 나의 고정관념을 깨는 셀린의 공연이 시작됐다. 얌전한 바비 인형같은 모습으로 각인 되었던 셀린은 주먹을 불끈 쥔 모습에 비장한 표정연기(?)로 두 발을 힘차게 구르는, 그야.. 화제·책·영화·공연·전시 2008.03.20
산넘어 조붓한 오솔길엔...♪ 들에도 봄맞이가 한창이다. 겨우내 둥지 틀고 들앉았던 해충을 제거하기 위해 들에 불을 놓는 아낙. 때마침 불어오는 실바람이 불길을 옆으로 옮겨준다. 올해도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는 농부의 염원이 붉게 붉게 타오르는 불꽃에 실려 구름을 타고 훠얼훨 하늘로 날아오른다...... 2008. 3. 10. 온..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8.03.17
바람개비 무지개빛 사이로 바람이 불면 구름이 지나고 꽃가루가 날린다. 온몸으로 받아내는 한숨소리에 오래 전 바람을 가르고 달리던 소녀가 그립다... 요즘 바람개비는 이렇게 생겼다. 어린 시절, 바람을 가르며 언덕을 달려 내려가던 추억에 잠시 젖어본다... ^^* (수덕사 입구 상점에 진열된 바람개비였습니.. 풍경 스케치 2008.03.14
물 흐르듯 빙빙 돌아가는 물 위에 꽃들도 함께 돌아간다. 꽃을 바라보듯 돌아가는 우리 인생도 바라볼 수 있다면... 과연 저렇게 아름답기만 할 것인가...... 마음 비우고 물 흐르듯 그냥 흐르다보면 내 마음속 평화는 바로 이곳에 있을텐데... 소중한 게 무엇인지 그걸 찾아내려고 난 오늘도 까치발을 하고 내다본.. 여행/국내 구석구석 2008.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