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33

가을이 물들고 갯벌이 살아 있는 강화도로의 추억여행

가을에 젖은 강화도 소경(小景), 살아 숨쉬는 갯벌에 서다 일단 요기 ↑를 눌러주시면 고맙죠~!!^^* 어제와 오늘의 확연히 다른 날씨로 '가을'을 느낄 있는 하루였다. 높고 파란 하늘에 뭉게 구름이 떠가고, 바람에는 제법 '찬' 기운이 느껴지니 모조리 열어놓았던 창문을 이젠 슬슬 닫아야할 때가 된 것 ..

닭갈비 냄새와 동승하는 춘천發 경춘선을 타다

춘천發 서울行 기차를 타본 사람은 안다, 사람만 기차를 타는 게 아님을... 경춘선 열차를 타면 하행선과 상행선의 두드러진 차이가 있다. 그게 뭘까? 상봉역에서 출발한 열차는 특별할 것 없는 일반 전철의 모습이지만, (서울에서 쇼핑한 짐을 바리바리 가져가는 사람도 있긴 하다) 춘천역에서 서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