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의 트래블 스토리 193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영혼을 울리는 음악, 김목경의 블루스에 빠지다

영혼을 울리는 음악, 블루스 ==영국 블루스 뮤지션들도 좋아하는 김목경, 영혼의 선율에 젖어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은 어떤 장르의 음악일까, 난 지체없이 블루스Blues라고 말하겠다. 미국사회에 아직 노예제도가 성행하던 시절, 흑인노예들의 슬픔과 애끓는 심정을 토로하듯 읊조리기 시작한 ..

깊은 산속 옹달샘이 한강의 발원지라네, 용틀임하는 태백 검룡소

깊은 산속 옹달샘이 한강의 발원지라네, 태백 검룡소의 용틀임은 아직도 진행형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요즘도 이 노래가 어린이들 음악책에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어릴 땐 고개를 까딱거리며 신나게 부르던 동요였다. 그래선지 늘 옹달샘은 맑고 깨끗한 청정이미지 그 자체였고,..

가을이 물들고 갯벌이 살아 있는 강화도로의 추억여행

가을에 젖은 강화도 소경(小景), 살아 숨쉬는 갯벌에 서다 일단 요기 ↑를 눌러주시면 고맙죠~!!^^* 어제와 오늘의 확연히 다른 날씨로 '가을'을 느낄 있는 하루였다. 높고 파란 하늘에 뭉게 구름이 떠가고, 바람에는 제법 '찬' 기운이 느껴지니 모조리 열어놓았던 창문을 이젠 슬슬 닫아야할 때가 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