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츠 선율에 깊어가는 여름밤, 빈의 슈타트 파크에서 쉘 위 댄스? 빈 시민의 휴식공간인 슈타트 파크(시민공원, Stadt Park)에서 쉘 위 댄스? 쉔부른, 벨베데레 궁전에서 호화로운 귀족의 생활상을 보았으니 이번엔 소탈한 시민의 쉼터, 공원 산책에 나서 볼까~~~ 도시 전체가 잘 가꿔진 공원 같은 빈에서도 꼭 가봐야 할 공원이 있다면 바로 슈타트 파크다. 왈츠 선율에 깊.. 여행/동유럽 2011.07.04
잊을 수 없는 클림트의 금빛 유혹, 빈의 벨베데레 궁전 잊을 수 없는 벅찬 감동 클림트의 금빛 유혹에 빠진 벨베데레 궁전 이번 동유럽 여행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은 바로 이곳, 벨베데레 궁전에서였다.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해 벨베데레 궁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클림트의 <키스>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키.. 여행/동유럽 2011.06.30
빈의 쉔브룬 궁전, 옛 부귀영화가 느껴지는 로코코 양식의 최고 걸작 유럽을 지배했던 막강 권력 합스부르크 왕가의 쉔브룬 궁전 오스트리아 빈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정말 많다. 빈 필하모닉, 모차르트, 베토벤, 클림트, 비엔나 커피, 비엔나 소시지...... 우리 일상과 너무나도 가까이에 있는 듯 친숙하게 느껴지는 빈을 여행했다. 여행했다기 보다 눈도장 찍고 돌아왔.. 여행/동유럽 2011.06.29
비엔나의 가장 아름다운 호이리게 마을..그린칭 동유럽의 심장 예술의 향기 넘치는 음악과 낭만의 도시, 빈(비엔나) 오스트리아의 전통을 맛볼 수 있는 비엔나의 포도주 마을 그린칭 영세 중립국 오스트리아, 수도 빈(비엔나는 영어식 발음)은 어떤 곳일까. 모차르트, 슈베르트, 베토벤... 음악과 역사 문화의 도시, 왈츠가 흐르는 낭만의 도시, 건축의.. 여행/동유럽 2011.06.28
조용한 포구에서 찍는 삶의 쉼표-태안 만대항 만대항에서 갓잡은 자연산 활어가 꽃송이로 환생하는 곳-태안 만대항 지난 주말, 어디 조용한 데서 하루 푹 쉬고싶다는 남편을 위해, 몇 달 전 다녀온 지인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던 태안 만대항 생각이 나서 그곳을 찾았다. 서울(성산대교 기준)에서 출발해 두 시간 남짓 걸려 도착한 만대항. 태..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1.06.27
해외 유명 스타처럼 프라이빗 해변을 갖고 싶다고? 여긴 어때요? 태안 만대항 국내에 이런 곳이~!!! 태안에서 '나만의 해변'을 가져보세요-태안 만대항 가끔 이런 꿈을 꿔 봅니다. 내가 만일 억만장자라면... 섬 하나를 통째로 사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나만의 전용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휴식과 행복에 취하고 싶다... 그러나 그 꿈은 단 1분도 지속되지 ..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1.06.24
현빈 해병이 머물고 간 백령도 연꽃마을 펜션 현 빈 해병이 4박 5일 쉬고 간 백령도 연꽃마을 그리고... 그토록 가보고 싶었던 백령도 여행.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던 '백령도의 속살 엿보기'도 서서히 막을 내려야할 것 같다. 지난 해, 천안함 침몰 사건으로 '위험지역'으로 인식되어 여행을 포기하는 사람이 속출, 순식간에 여행자 .. 여행/백령도 2011.06.22
아련한 북녘, 아릿한 절경에 가슴 벅차오르는 백령도 섬 돌아보기 아련한 북녘, 아릿한 절경에 가슴이 벅차오르다...유람선 타고 섬 돌아보니... 자연이 빚은 천혜의 작품들이 바다 곳곳에 세워져 있는 곳. 마치 신의 작품 전시회라도 열린 듯 다양한 기암괴석이 섬주변에 펼쳐지는 곳. 맑은 날이면 북녘 땅 장산곶이 먼발치로 보이는 섬. 몽금포 타령이 파도를 타고 들.. 여행/백령도 2011.06.21
크루즈 여행으로 가본 제주도 어려서 보았던 외국 TV드라마, <사랑의 유람선>이 생각난다., 검푸른 바다 위를 미끄러지듯 운항하는 작은 섬 만한 배, 그 안의 멋진 레스토랑에서 귀부인처럼 우아하게 식사를 하고 화려한 파티와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바다 위 낙원을 체험한다. 갑판에 올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1.06.17
심청이 몸을 던진 인당수는 백령도 앞바다였다 심청전의 배경이 된 두무진 앞바다가 인당수 서해 최북단 백령도는 우리나라 3대 고전소설인 심청전의 배경무대가 된 두무진 앞바다 인당수와 심청이 연꽃을 타고 살아났다는 연봉바위, 심청이 타고 온 연꽃이 해안에 밀려왔다는 연화리 마을 등, 심청전의 전설과 일치하는 지명이 산재.. 여행/백령도 201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