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48

왈츠 선율에 깊어가는 여름밤, 빈의 슈타트 파크에서 쉘 위 댄스?

빈 시민의 휴식공간인 슈타트 파크(시민공원, Stadt Park)에서 쉘 위 댄스? 쉔부른, 벨베데레 궁전에서 호화로운 귀족의 생활상을 보았으니 이번엔 소탈한 시민의 쉼터, 공원 산책에 나서 볼까~~~ 도시 전체가 잘 가꿔진 공원 같은 빈에서도 꼭 가봐야 할 공원이 있다면 바로 슈타트 파크다. 왈츠 선율에 깊..

여행/동유럽 2011.07.04

빈의 쉔브룬 궁전, 옛 부귀영화가 느껴지는 로코코 양식의 최고 걸작

유럽을 지배했던 막강 권력 합스부르크 왕가의 쉔브룬 궁전 오스트리아 빈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정말 많다. 빈 필하모닉, 모차르트, 베토벤, 클림트, 비엔나 커피, 비엔나 소시지...... 우리 일상과 너무나도 가까이에 있는 듯 친숙하게 느껴지는 빈을 여행했다. 여행했다기 보다 눈도장 찍고 돌아왔..

여행/동유럽 2011.06.29

해외 유명 스타처럼 프라이빗 해변을 갖고 싶다고? 여긴 어때요? 태안 만대항

국내에 이런 곳이~!!! 태안에서 '나만의 해변'을 가져보세요-태안 만대항 가끔 이런 꿈을 꿔 봅니다. 내가 만일 억만장자라면... 섬 하나를 통째로 사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나만의 전용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휴식과 행복에 취하고 싶다... 그러나 그 꿈은 단 1분도 지속되지 ..

아련한 북녘, 아릿한 절경에 가슴 벅차오르는 백령도 섬 돌아보기

아련한 북녘, 아릿한 절경에 가슴이 벅차오르다...유람선 타고 섬 돌아보니... 자연이 빚은 천혜의 작품들이 바다 곳곳에 세워져 있는 곳. 마치 신의 작품 전시회라도 열린 듯 다양한 기암괴석이 섬주변에 펼쳐지는 곳. 맑은 날이면 북녘 땅 장산곶이 먼발치로 보이는 섬. 몽금포 타령이 파도를 타고 들..

여행/백령도 201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