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의 100년 넘은 중화동교회와 성당 한국 최초로 기독교가 전해진 백령도 중화동교회와 천주교 선교사의 해로(海路)입국 거점-백령도 십구세기 초(1816년) 백령도와 그 주변지역에서 전개된 기독교의 선교역사를 모아 그 기록을 정리하고 전시한 서북해안 유일의 역사기념관이 바로 이곳 중화동교회에 있다. 이 지역의 기독교 역사는 한.. 여행/백령도 2011.06.16
용이 승천하는 백령도 용트림바위는 갈매기들의 서식지 용이 승천하는 용트림바위, 갈매기들의 종합 산부인과 신들이 빚었을까요. 천혜의 바위작품들을 백령도 바다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듯한 모습의 용트림바위는 바위 스스로 하늘을 향해 나선처럼 꼬며 오르는 형상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깎아지른 수십 길 낭.. 여행/백령도 2011.06.15
백령도 두무진의 은밀한 속살을 공개합니다 수 억 년 파도가 빚은 병풍 해안절벽 두무진 서해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우리나라 14번째로 큰 섬 백령도의 속살!!을 살짝 공개할까 합니다. 서북단 해안에 위치한 두무진은 황해도 서쪽 끝인 장산곶과 불과 12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얼핏 무거운 긴장감을 떠올리기 쉽지만, 수 억 년 동안.. 여행/백령도 2011.06.14
천연기념물인 백령도 해변으로 가요~♪ 천연기념물인 백령도 해변으로 가요~♪ 콩돌해변과 사곶해변 해변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지금쯤 사람들은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장소를 물색하며 벌써부터 들뜬 기분에 젖는다. 산도 좋고 계곡도 좋지만, 뭐니뭐니 해도 여름엔 해변이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여행/백령도 2011.06.13
백령도의 기막힌 비경(秘境)에 돌아오기 싫었던 여행 기막힌 비경(秘境)에 돌아오기 싫었던 백령도 여행 그토록 벼르던 백령도엘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떠나기 전엔 '쉽게 접근하기 힘든 지역'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여행지 선정 때마다 밀리곤 했는데, 막상 나서보니 제주도만큼 쉽게 갈 수 있는 곳이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다녀.. 여행/백령도 2011.06.10
아름다우나 애잔함에 가슴시린 단종 유배지 청령포 아름다우나 애잔함에 가슴시린 단종 유배지 청령포 춘원 이광수의 <단종애사>로 인해 우리에게 너무나도 슬픈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는 단종. 재위 3년 동안에도 삼촌(수양대군)의 권력에 아무 힘도 쓸 수 없는 왕이었고, 궁에서 쫓겨나 창덕궁에 머물 때에도 선왕(단종)은 그저 묵묵히 지내야 했다...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1.06.06
맨발로 걷는 솔향 그윽한 월정사 전나무 숲길 솔향에 취하고 계곡물소리에 귀를 닦는 월정사 전나무 숲길 영화, 드라마, CF 촬영장소로 사랑받는 숲길이 있다. 빼꼭히 아름드리 전나무가 하늘을 가리고 피톤치드 가득한 솔향이 도심의 찌든 때를 말끔히 닦아주는 곳, 속이 다 들여다보이는 맑은 시냇물소리에 귀를 닦고 마음을 식힌다...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1.06.03
이효석의 문학세계를 만나는 '메밀꽃 피는' 마을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배경 마을 봉평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듯이 흐붓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메밀꽃 필 무렵> 중에서 이효석의 발자취와 체취가 느껴지는 봉평 생가를 비롯해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 된 마을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1.06.01
구름도 쉬어가는 푸른초원 대관령삼양목장 초원을 훑고 지나는 바람에 심신을 맑히다 드넓은 대관령 고지대는 그야말로 자연 자원의 보고입니다. 해발 850m~1,170m의 대관령 고지대는 어디를 둘러봐도 푸르른 초원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이곳에 동양 최대의 광활한 목장이 펼쳐져 있어 소와 양들의 천국입니다. 고지대 정상에 서면 멀리 동해가 바..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