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무채색 도시를 아름답게 해준 언덕 위의 하얀집, 독수리전망대 무채색 도시에 언덕 위의 하얀집, 블라디보스톡을 아름다운 곳으로 기억하게 해 블라디보스톡. 러시아의 군사기지로 세워져 '동방을 다스린다'는 뜻의 지명인 이곳은, 태평양의 주요 해군 기지로서 뿐만 아니라 항구도시로서도 러시아에선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인구 60만 명 정도의 그.. 여행/러시아 2012.09.19
한일간 외교악화? 이런 때일수록 민간 우호교류는 지속 돼야 한일간 외교 악화? 민간교류에 악영향 주어서는 안 돼~! 다음 주말이면 일본 하코네와 요코하마, 도쿄를 중심으로 여행을 하기로 되어 있었다. 이스타 항공이 주관하여 이뤄진 '파워블로거 초청 <도쿄-하코네-요코하마 식신로드>'라는 타이틀의 일본 팸투어였다. 그런데 갑자기 '잠정 .. 韓日문화교류 2012.09.14
죽은 이도 살린다는 '산삼'의 아들뻘 산양삼 두 번의 수술로 바닥난 체력 급회복시켜준 산양산삼아, 정말 고맙다~!! 산삼의 아들 산양산삼으로 기력 회복한 나의 생생한 체험기~!! 올 여름은 유난히 힘들고 혹독했다. 어느 해보다도 뜨겁고 더워서이기도 했지만, 두 차례의 수술로 인해 체력이 완전 바닥에 떨어져 숨쉬기 조차 버거울..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2.09.05
빛그림에 시를 입힌, 부부가 빚어낸 아름다운 포토에세이 전 부부의 행복찾기, 당신은 어떠세요? 부부가 나란히, 다정하게 나이들어가는 것처럼 아름다운 삶이 또 있을까. 부부는 전생에 서로 빚진 사람끼리 만나 사는 거라고 하던가. 전생에 서로에게 지은 빚이나 죄를, 함께 살면서 아낌없이 사랑하고 잘 해주며 그 빚을 갚기 위해 부부가 되는 것.. 화제·책·영화·공연·전시 2012.09.04
<화천맛집>막국수 별로였던 내 입맛을 한 방에 사로잡은 유목정 막국수 양념맛이 특별한 화천 막국수집, 다시 가고 싶다~!! <유목정 막국수>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인 막국수. 하지만 나와 남편에겐 괴로운 추억 때문에 거의 먹지 않았던 음식이었다. 아주 오래 전, 남편과 춘천에 갔다가 여러 명의 일행과 막국수를 먹었는데 우리 부부만 탈이 나 호.. 맛집·요리 2012.08.29
<화천여행>왕따나무? NO~! 화천의 쉼터로 사랑받는 느티나무 <화천여행>화천명물 왕따나무? NO~!! 가을꽃이 에워싼 아름다운 풍경의 주인공입니다 강원도 화천을 여행하다 만난 보석이 있습니다. 다야몬드, 루비, 사파이어처럼 단단하고 화려한 진짜 보석은 아니지만, 햇빛을 받아 반짝거리는 나뭇잎 하나하나가 보석처럼 빛나고, 넓고 아늑한 ..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2.08.23
인생의 결정적 순간은 언제일까?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살아서는 신화, 죽어서는 전설이 된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결정적 순간의 그가 영원한 존재가 되다 내 인생의 '결정적 순간'은 언제였을까? 세상에 태어난 순간? 남편을 처음 만나고 사랑에 빠지게 된 순간? 혹 '그 순간'이 왔는데도 바보처럼 모르고 지나친 건 아닐까? 그.. 화제·책·영화·공연·전시 2012.08.21
<화천여행>얼굴도 성격도 각각인 외국 해바라기, 한쿡에 왔어요~ 얼굴도 성격도 각각인 외국 해바라기, 한쿡에 왔어요~ 화천은 해바라기 전시장? 세계 10여국에서 온 해바라기가 만개했어요 가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고 괜히 짜증나려고 하는 날씨입니다. 이럴 때, 끝 모를 드넓은 대지에 노란 물결 일렁이는 장관을 마주한다면, 더위를 싹 잊게 할 만..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2.08.20
(화천여행)평화의 댐에서 세계평화의 종을 울릴 그날이여~ 세계평화의 종은 언제 울릴 것인가, 떨어진 날개가 제자리 찾는 그날 어서 오기를... 강원도 화천여행에서 꼭 놓치지 말고 가봐야할 곳을 고르라면 난 서슴없이 평화의 댐을 추천하고 싶다. 비경으로 가득한 파로호 뱃길을 따라 배를 이용해도 좋고 버스나 자가용으로도 손쉽게 닿을 수 .. 여행/국내 구석구석 2012.08.16
(화천맛집)더위에 잃어버린 입맛 되찾아줄 얼큰한 손두부 전골 어머니 손맛의 구수한 손두부 전골 구수하고 얼큰한 손두부 전골로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 되찾아볼까? 이른 아침부터 머리 꼭대기를 달구는 태양열에 쉬이 지치고 무기력해지고 마는 올여름 더위 앞에 존재감마저 상실하는 건 아닐까 싶을 만큼 무척 힘든 나날이었다. 그럴 땐 뭔가 입맛.. 맛집·요리 201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