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5)영화 세트장처럼 근사하고 세계 두번째로 긴 포스토이나 동굴/슬로베니아 7천만 년 전에 이태리 요리사가 다녀갔나? 스파게티 파스타가 동굴천장에 주렁주렁 거대한 영화 촬영 세트장에 들어선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 포스토니아 동굴 내부는, 무시무시한 바닷속 괴물의 입속 같기도 하고 때론 우주의 장관이 눈앞에 펼쳐지듯 신비롭고 아름다워, 보는 이들.. 여행/발칸 2012.11.12
(발칸4)오바마 대통령이 말춤 출거라 확신하는 이유..발칸을 돌아보니 알겠네~! 발칸반도 구석구석까지 '강남스타일' 말춤의 인기, 이정도일 줄이야~!! 싸이 덕분에 높아진 한국의 위상 실감 싸이는 Gangnam Style로 DJ 광한은 Ganghan Style로 발칸을 발칵 뒤집어 놓다! 미국의 대선이 끝나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사상 최초의 흑인대통령 재선'이라는 기록을 만들어냈다(미 .. 여행/발칸 2012.11.08
(발칸3)방어용으로 지었다지만 로맨틱한 중세시대 블레드 성/슬로베니아 호수 한가운데 절벽 위에 지어진 천혜의 요새 블레드 성/슬로베니아 알프스의 만년설이 녹아내린 물이 해발 500m 분지에 고여 호수가 된 블레드 호수에 우뚝 솟은 절벽, 그 위에 천 년 세월을 지나온 중세 분위기의 성이 있어 엽서에서나 봄직한 풍경이 만들어진 곳. 지금도 아름다운 왕비.. 여행/발칸 2012.11.05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에게-"당신을 기다리는 곳이 있습니다" "사람을 찾습니다!" 2012 강원도 귀농귀촌 엑스포 귀농 귀촌 선호 1위 지역 강원도가 주최한 귀농귀촌 엑스포가 열리고 있다. 서울 SETEC 무역전시관에서 11월 2일~4일까지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시와 군이 주축이 되어 각 지역의 부스를 마련하고, 귀농귀촌을 꿈꾸는 사람.. 화제·책·영화·공연·전시 2012.11.04
(발칸2)톰 크루즈 등 세계적 명사들이 가고싶어하는 블래드호수와 성/슬로베니아 <슬로베니아>세계적 명사들이 좋아하는 슬로베니아 최고 휴양지 블레드 호수 발칸반도. 유럽의 화약고, 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 전쟁의 상흔이 아직 곳곳에 잔존하는 나라, 서유럽에 비해 많이 낙후된 지역, 무표정한 사람들... 이곳을 여행하기 전 내가 알고 있는 발칸반도에 대한 상.. 여행/발칸 2012.10.30
루마니아 들판서 만난 귀여운 양떼와 개성만점의 집들 <발칸1>시골길 아름다운 집들과 양떼, 보는 것만으로도 푸근했던 루마니아 여행 동화 <양치기 소년>이 현실 속으로 걸어나온 목동아저씨 리처드 클레이더만의 피아노곡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와 팬플룻의 목가적이고 서정적인 연주 ‘외로운 양치기’란 곡이 대유행했던 1.. 여행/발칸 2012.10.22
10월 2일, 발칸 여행 출발합니다^^ 오늘, 드디어 발칸으로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여행지 정보에 대한 사전 공부가 미흡해 아는 게 별로 없는 만큼 보이는 것도 없겠지만, 늘 그랬던 것처럼 마음 편하게 욕심내지 않고 보이는 대로 느껴지는 대로 담아올 생각입니다. 위 사진은 발칸에 들어가기 전에 잠깐 들르게 될 짤츠부.. 여행/발칸 2012.10.02
추석연휴에 이런 전시 어때요?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하나뿐인 지구환경, 보호받아야 해 인류의 미래가 달린 지구환경 지키기..내셔날지오그래픽 展 일년내내 사진전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꼭 이 것만은~!' 챙겨보는 사진전이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전이 그것. 내가 가볼 수 없는 지구 곳곳을 프로 사진작.. 화제·책·영화·공연·전시 2012.09.28
삶의 에너지가 되어줄 설렘 가득한 발칸여행(10월2~14일) 발칸여행을 앞두고 1년 쯤 전부터 계획해온 발칸여행... 앞으로 일주일여 남겨놓고 있다. 뮌헨과 짤츠부르크를 거쳐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세르비아, 불가리아, 루마니아로 이어질 여정(旅情). 한 곳 한 곳 모두 기대되는 여행지여서 약간의 두려움이 동반된 설렘과 호기심이 .. 여행/발칸 2012.09.24
<원주>정원이야? 카페야? 여기는 힐링카페, 너무 근사해~! 몸과 마음이 안락해지는 힐링카페, 원주의 피노 레스토랑 요즘 강원도 원주를 자주 가게 된다. 딱히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그곳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만나는 사람들마저도 괜히 정겹게 느껴지는 게 아무래도 전생에 내가 살던 곳이 아니었을까 하는 맘이 들기도 한다. 그 .. 맛집·요리 201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