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구석구석 304

그림 속에 살고있는 아름다운 마을, 통영 동피랑

언덕에 서면 통영 앞바다가 발아래~ 동화 같은 동피랑 마을 통영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 윤이상, 박경리, 전혁림, 동양의 나폴리 정도는 누구나 알만한 것이고... 거기에 동피랑 마을을 떠올렸다면 당신은 상당한 센스쟁이~!! 동피랑 마을에 오르면 탁트인 시야에 강구항이 보이고 아무리 더운 여름이..

눈 쌓인 대나무 숲, 생각만 해도 시원해지는 담양 죽녹원

더울 때 생각나는 거기...담양 죽녹원 입추가 되었는데도(8월 7일) 더위의 기세는 참으로 맹렬하다. 아직 휴가다운 휴가를 보내지 못한 나는 문득 지난 겨울에 다녀온 담양 녹죽원 생각이 났다. 바람불 때마다 사각거리는 댓잎소리... 초록잎 가득 하얗게 쌓인 눈송이... 1박 2일 일정 동안 푸르른 대숲과 ..

곤충올림픽, 오감을 체험하고 자연을 배우는 부여 곤충나라

부여 곤충나라 오감을 체험하고 자연을 배우는 곳 국내 최대 규모로 체험할 수 있는 산 교육장 부여에는 백제의 역사와 유물만 있는 게 아니다. 한국곤충의 새로운 문을 연 Buyeo Bugs Country - 부여 곤충나라에 가면 교과서 속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곤충을 살피고 만져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